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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안 본 눈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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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일, 위화 장편소설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책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소개할 책은 중국 소설가 위화의이다. 예전에 첫 직장을 그만두고혼자 여행을 떠났을 때 챙겨 가서틈틈이 읽었던 책이라 나에게는 좀 특별하다.여행 중에 책을 읽다가 길에서 울고카페에서 울고, 숙소에서 울었던 기억 때문에ㅎ 위화는 로 잘 알려진 중국 소설가다.나는 위화의 작품을 세 권 읽어봤는데하나는 고하나는 오늘 이야기 할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이다. 하정우 감독, 주연의 허삼관 매혈기는 책으로 읽는 것도 굉장히 재미있으니 추천,도 상당히 흥미로운 작품이니 추천한다. 책 표지에 "이승과 저승 사이에서영원한 인연을 다시 찾은 이야기"라고소개되어 있는데, 사실 이것만 봐서는별로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나처럼 을 읽을까, 말까 고민하는이들을 위해 위의 카피에서 언급한..
<거의없다의 방구석 영화관>이라는 책을 아시나요? '어떤 유튜브 채널 구독하세요?' 상대방의 취향을 알아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질문이 아닐까 싶다. 나부터 밝히자면 미스터리, 범죄에 관한 이야기, 강아지와 고양이, ASMR, 그리고 영화를 좋아한다. 영상 편집과 홈트에 관심이 있고, 깔끔하고 갬성적인 브이로그보다는 수더분하고 자연스러운 브이로그를 주로 본다. 반면, 먹방은 깔끔하게 먹는 것을 좋아한다. 책 사진을 올려놓고 갑자기 유튜브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오늘 영화 유튜버가 쓴 책을 소개할 생각이기 때문이다. 제목은 , 지은이는 거의없다다. '거의없다'라는 유튜버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3년 전이다. 영화를 보고 나서 드는 찝찝함과 아리송함의 출처를 속 시원하게 알려준다는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됐는데, 알다시피 발에 채이는 게 영화 유튜..